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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증상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보통 1~3주까지는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이 4~5주 지나서 평소와 다른 증상을 서서히 인지하게 되고 병원에 찾게 되죠.
그런데 임신 초기증상은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잘 모르고 감기약, 음주, 장거리 여행, 과로 같은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생리
생리가 늦어집니다.
만약, 예정 날짜에서 3~7일 정도 늦어진다면 임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착상하면 생리가 중단 됩니다. 스트레스나 건강 문제 같은 기타 요인으로 생리가 일시적으로 중지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징후가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2. 변비
임신을 하면 아기가 성장할 자궁의 크기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크기가 커진 자궁은 장을 압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랫배가 단단해지고 변비가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만약, 변비가 심해지면 치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 피로감
임산부는 태반에서 여러가지 분비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졸음이 쏟아집니다.
이것은 초기 임산부가 아기를 지키기 위한 본능이고 자연스러운 현상힙니다.
4. 소변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로인해 자궁을 보호하고자 혈액이 몰리게 됩니다. 그 혈액은 방광을 자극하게 되고,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실제로 자주 마렵기보다 그런 기분이 드는 것 입니다.)
시간이 지나 임신 중기가 되면 이 증상이 멈추고, 임신 후기가 되면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참고로, 임신 중에는 소변을 참게 되어 방광염에 걸리기 쉽기때문에 신호가 오면 바로 소변을 보도록 해야 합니다.
5. 감기
임신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체온이 높아지고 오한)
임신했는지 확인을 못하고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임신 여부는 빨리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2회 정도 감기약을 먹었다면, 태아에게 크게 영향은 미치지는 않겠으나 지속적으로 복용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미열은 대략 임신 4개월까지 지속됩니다.
6. 기미, 주근깨
임신으로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의 감소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기게 되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고 기미, 주근깨가 피부에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눈 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겨드랑이나 복부 등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게 좋고, 세안을 깨끗이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채,과일을 먹고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임신테스트기]
수정이 되고 2주가 되기전에는 소변으로 나오는 임신 호르몬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수정하고 2주가 지난 다음에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호르몬이 농축되어 있는 아침의 첫 소변으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상 임신초기증상 관련된 내용으로 포스팅 진행해봤습니다.